아무리 멋있고, 예쁜 사람도 누구나 방귀를 통해 몸 속의 가스를 배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방귀를 참아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는데요. 한 두번 참는 것이야 큰 문제가 없겠지만, 습관적으로 방귀를 참으면 건강이 위험헤질 수 있습니다.
방귀란?
우리가 음식을 먹거나 숨을 쉬면서 입이나 코를 통해 들이마신 공기는 장을 통과하면서 장 속의 물질들과 만나 발효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한 가스가 항문을 통해 나가는 것이 '방귀'입니다.
'방귀'는 모든 사람이 겪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입니다. 아무리 멋지거나 이쁜 사람도 방귀 뀌는 것은 똑같습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에는 하루에 대략 10회~20회 정도 방귀를 뀌게 됩니다.
방귀 냄새
이산화탄소가 들어있는 탄산음료나 소화가 잘 되는 보리밥같은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방귀를 많이 뀌게 됩니다. 특히 음식을 빨리 먹는 사람은 공기를 더욱 많이 마시기 때문에 방귀를 자주 뀌게 됩니다.
보통 방귀는 먹는 음식에 따라 달라지지만, 변비가 있을 때에는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이 오랜시간 발효되어 냄새가 심한 가스를 만들게 됩니다.
만약 25회 이상의 방귀가 나오는 것은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췌장염 등이 있을 때는 특이하고 역한 냄새가 나는 방귀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절대 '방귀를 참으면 안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방귀를 참으면 안되는 이유
방귀를 참으면 건강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단 방귀를 참게되면 가스가 배출되지 못해 복부가 팽창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방귀를 배출하지 않으면 가스가 누적되어 통증까지 동반하게 되고, 결국 방귀를 뀌고 싶어도 배출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처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배출되지 못한 방귀는 다시 윗쪽으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몸 속을 돌던 방귀는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혈관을 통해 폐로 들어가 호흡하면서 코와 입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몸 속에는 독소가 쌓이게 되고, 혈액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몸 속에 독소가 쌓임으로 피부에도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습관적으로 방귀참는 행동은 건강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자주 참으면 장의 운동기능을 떨어뜨리고, 변비를 유발하기도 하니 최대한 방귀 참는 행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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