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무섭다던데 혹시 내가 당뇨가 아닐까 걱정되시는 분들이 있지 않으신가요.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피 한 방울로 혈당을 재면 바로 알 수 있지만, 애석하게도 당뇨 전 단계, 즉 당뇨병으로 가고 있는 사람은 공복 상태의 혈당으로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건강에 자신만만한 분도 아래의 당뇨 전조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보시고 혈당검사를 제대로 하셔야 합니다.
당뇨병 전조 증상
1. 당뇨가 오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게 되어 몸의 부드러운 살이 있는 점막에 염증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2. 잠을 자다가 우연히 다리에 힘을 주었는데 근육이 꼬이고,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는 것인데요. 혈당이 높으면 혈액순환에도 지장을 주게 됩니다.
3. 당뇨는 비만한 사람에게 많이 옵니다. 즉, 살이 급격히 찌고 있다면 당뇨병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4. 당뇨가 오면 몸이 이상하게 가려울 수 있습니다. 민감한 사람일수록 혈당이 높아질 때 몸이 가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과식을 했을 때 가려움증이 나타난다면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5. 당뇨가 있으면 아무리 쉬어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잘먹고 쉬어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고, 더 피곤하다면 혈당 때문일 수 있습니다.
6. 과음을 했는데 다음날 평소와 달리 개운하게 일어났다면 당뇨병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간에서 전날 마신 술을 해독하느라 일시적으로 혈당이 떨어지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혈당 수치 측정은 언제?
당뇨병 전단계는 공복 혈당으로는 측정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식후 1시간 후에 혈당을 측정해서 수치가 180 이상이면 당뇨 전 단계, 200 이상이 나오게 되면 당뇨병으로 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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