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바로 이 '질환' 때문...
'소변 자주 마려운 증상'이나 소변을 볼 때 아랫배 통증 등이 느껴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인간의 방광 용량은 350cc 정도로 이곳에 소변이 차게 되면 소변 마려움을 느끼게 되고, 대략 3~4시간 간격으로 배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음에도 하루 8~10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밤에 자면서 화장실에 2회 이상 가는 증상이 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어떤 문제때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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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민성 방광
소변이 자주 나오는 이유가 '과민성 방광'때문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하루에 소변을 8번 이상 본다거나 소변 참기가 힘든 증상인 요절박, 밤에 소변때문에 자주 깨는 야간뇨 등이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의 경우에는 소변이 방광의 절반만 차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갖게 됩니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뇌의 배뇨 중추가 지나치게 예민해지거나, 노화로 인해 방광 근육과 신경 기능이 떨어져 발생할 수 있습니다.
2.요붕증
요붕증이 있는 경우에도 자주 소변마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요붕증은 항이뇨호르몬이 원인으로, 신장에서 소변을 재흡수하여 농축시키는 수분대사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소변이 농축되지 않으면 소변량이 증가하게 되어 이로 인해 갈증을 느낄 수 있으며 증상이 당뇨와 유사하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방광염
방광염이 생겨도 소변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합니다.
방광염이 생기면 단순하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함께 소변에 피가 비친다거나, 소변보는 중에 하복부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자궁근종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이 있을 때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자궁에 혹이 있을 경우 배뇨 수축, 이완 작용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거나 가족력도 상관이 있습니다.
소변을 본 후에도 덜 눈것 같은 잔뇨감이 있다거나, 생리기간에 생리량이 많이 증가한 것도 자궁근종과 상관이 있습니다.
5. 전립선 비대증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소변줄기에 힘이 예전같지 않거나, 자주 마려움이 느껴지는데 막상 화장실에 가면 소변이 한참있다 나오는 경우 등에는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50대 이상이 많지만 요즘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30대 이상에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지게 되어 소변이 나오는 요도가 좁아져 소변의 배출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배뇨장애가 생겼다면 의심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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