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초기증상은 ?
'췌장'은 위 뒷쪽에 위치한 작은 기관으로 다른 장기들에 둘러 쌓여있어 관찰이 어렵습니다. 췌장은 주로 음식의 소화를 돕고,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만들어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조기발견이 어렵다고 알려진 암으로 생존률이 10% 대로 낮아 '침묵의 살인자'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뚜렷한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상당히 암이 진행되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한다면 완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건강정보)
- '완전회복' 유난히 어려운 '신장질환' 이런 증상이...
-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바로 이 '질환' 때문...
췌장암 단계
췌장암 진단은 종양의 크기, 위치, 그리고 암의 전이 여부에 따라 다음과 같이 5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주변 림프절로 전이된 후 간, 복막(복강 내벽) 및 폐로 전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0기: 상피암이라고 하며 췌장 내막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발견 된 상태
-1기: 췌장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종양이 됨
-2기: 췌장에 종양이 있고, 주변의 조직과 장기로 전이 된 상태
-3기: 암이 췌장 근처의 주요 혈관 및 인근 림프절로 퍼진 상태
-4기: 3기의 상태에서 암이 간, 폐, 복강처럼 신체의 먼 부위까지 퍼진 상태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증상이 다른 질환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 섬세하게 보지 않으면 초기증상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암이 진행됨에 따라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등과 허리까지 느껴지는 상복부 통증.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증상
-만성적인 피로 및 무기력증
-식욕이 떨어짐
-밝은 색의 대변 (회색 변) 또는 변비
-어두운 색의 오줌
-체중 감소
-몸의 혈전
-피부가려움증
-당뇨병 발생 및 악화되는 당뇨병
-메스꺼움 및 구토
-어지러움
위에 해당하는 여러 증상이 발생하고 있는데 당뇨병이나 췌장염(췌장 염증으로 인한 고통스러운 상태)이 최근에 발생한 경우에는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
-가족력
-흡연
-비만
-비만과 관련된 제2형 당뇨병
-특정 화학 물질에 노출됨
-만성 췌장염
췌장암 치료
췌장암 치료는 종양의 위치나 건강 상태, 암의 전이 여부 등에 따라 아래의 치료법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적 제거: 췌장의 암을 절제합니다. 췌장 근처의 림프절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췌장 또는 췌장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췌장 절제술이라고 합니다.
-방사선 요법: 암세포를 방사선으로 파괴
-화학 요법: 암세포를 죽이는 약물 사용
-면역 요법: 신체가 암과 싸울 수 있도록 돕는 치료
-표적 치료: 암의 성장을 돕는 특정 유전자 또는 단백질을 대상으로 합니다. 유전자 검사는 일반적으로 표적 요법이 귀하에게 적합한지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딱 끊기만하면 '살'빠지는 음식 5가지 (0) | 2022.04.15 |
---|---|
'혓바늘'생기는 원인과 빨리 없애는 방법 (0) | 2022.04.13 |
'완전회복' 유난히 어려운 '신장질환' 이런 증상이... (0) | 2022.04.07 |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바로 이 '질환' 때문... (0) | 2022.04.04 |
오랜시간 '포만감' 높은 음식 12가지 (0) | 2022.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