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항생제' 내성, 올바른 사용법은?
오늘은 항생제 내성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되어 항생제를 처방받은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
'항생제'는 세균에 강력하게 작용하여 감염을 이기게 해주는 고마운 약물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해 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이로 인해 무서운 결과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항생제 내성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항생제란?
'항생제'는 세균(박테리아)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하거나 죽여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목적의 약물입니다. 항생제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세균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그러다 1900년대 초 영국의 한 의학자가 곰팡이에서 최초의 항생제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그 항생물질이 바로 페니실린(penicillin)입니다.
-항생제 내성이란?
항생제 내성 때문에 말들이 많습니다. 항생제 내성이란 항생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이미 복용하고 있는 항생제가 세균을 더 이상 죽이거나 억제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항생제를 만났다가 죽지 않고 살아남은 박테리아는 이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갖게 되고, 더 이상 이 항생제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항생제를 너무 과다하게 사용하는 것과, 올바른 사용기간을 지키지 않은 것이 항생제 내성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이미 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은 OECD 평균보다 높으며, 절반 이상의 국민들은 정확한 항생제 복용방법을 알지 못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미 기존의 항생제에는 내성이 생긴 '슈퍼 박테리아'가 발생했으며, 이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수십 년 뒤에는 매년 1,000만 명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니 매우 걱정이 됩니다.
- 항생제 내성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
- 전문가의 판단하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할 것
- 의사의 처방대로 기간을 지켜 끝까지 복용할 것
- 항생제 복용 중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마음대로 중단하지 말 것
- 항생제 처방을 요구하지 않을 것
-항생제 부작용
설사, 구토, 속울렁거림, 복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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